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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16일 광화문 집회 동참 호소

기사입력 : 2019년01월16일 09:01

최종수정 : 2019년01월16일 10:09

14~15일 선단동, 이동면서 잇단 주민들과 대화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박윤국 경기 포천시장은 새해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지난 14일 선단동에 이어 15일 이동면에서 가졌다.

지난 15일 오후, 포천시 이동면에서 열린 시장과 주민들과의 간담회 [사진=양상현 기자]

박 시장은 “15만 시민들의 염원인 철도 유치를 위해 포천시민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하며, 철도를 비롯한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남북경협 거점도시 선점을 위한 국제물류산업단지와 남북경제특구를 조성하는 등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만드는 일은 반드시 우리가 이루어야 할 과제”라면서 “2019년을 포천시의 운명을 바꾸는 원년으로 삼아, 전철 유치 사업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철7호선 예타면제 촉구 결의 대회에는 시민 1만명 이상이 참여한다”며 “포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와 지역이 따로 없다. 포천시민과 공직자, 선출직 의원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박 시장은 또 “지난 10년간 포천시의 인구는 1만 명이 줄었고 곧 인구 14만의 도시로 전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시는 2~3년 내에 전철 유치가 안 되면 미래가 없다”며“ 이번에 안 돼도 또 다시 전철 유치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면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해 내겠다”며 전철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의 대화에서▲이동체육관 관련 조속한 사업추진 ▲백운계곡 관광지 활성화 방안 ▲하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를 통한 오폐수 처리 문제 해결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건의사항이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철7호선 예타면제 촉구 결의 대회에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양상현 기자]

박 시장은 “이동면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포천시가 꿈꾸는 통일시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를 위해 시와 의회, 지역 주민 모두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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