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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삼척시 2019년도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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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월 ‘해맞이행사’와 ‘삼척 그림책 축제’를 시작으로 매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축제·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평생학습관 대강당 및 삼척체육관에서 ‘그림책 속 동물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삼척 그림책 축제‘가 펼쳐진다.

2월에는 ‘삼척기줄다리기! 휘영청 보름달 아래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삼척정월대보름제‘가 2월15일부터 17일·19일 4일간 엑스포광장과 죽서루 일원에서 진행된다.

3월에는 제철맞은 삼척대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삼척대게축제'가 3월29일부터 31일까지 삼척항과 이사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 삼척시 이사부사자공원.[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4월에는 유채꽃과 동해바다가 어우러진 황홀한 노란색의 향연 ‘삼척맹방 유채꽃축제’, 비경쟁 자전거 축제 ‘어라운드 삼척 라이드 페스트’,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5월에는 향긋한 산나물이 함께하는 ‘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와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의 향연 ‘삼척장미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6월에는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산악 자전거로 280㎞를 완주하는 ‘MTB 280 Rally 삼척대회’가 펼쳐진다.

7월과 8월에는 시원한 삼척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과 해수욕장별로 이어지는 다양한 ‘청정해변이벤트’가 피서객을 맞이하고 세계 치어리딩 선수들과 국내팀이 함께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제3회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마스터즈’가 선보인다. 

9월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만든 신라장군 이사부의 진취적인 해양정신을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축제인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가 열리고 10월에는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의 장이 될 ‘제12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가 열린다.

11월에는 아름다운 가을 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짜릿한 손맛을 느끼는 전국낚시동호인의 축제인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열리며 12월에는 ‘카운트다운쇼’로 2019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신년을 맞는다.

한편 2019년 강원도 우수축제로 동해왕이사부축제와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선정돼 동해왕이사부축제(우수)는 7000만원의 사업비, 삼척정월대보름제(장려)는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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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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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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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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