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종합] 연극 '오이디푸스', 황정민의 열정x서재형의 디테일이 완성하는 시너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극 넘어 '의지를 가진 인간'을 보여주고자 하는 작품
29일부터 2월2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1년에 한 편은 꼭 무대에 서고 싶다던 황정민. 지난해 연극 '리차드 3세'에 이어 올해 '오이디푸스'로 다시 돌아왔다. 수없이 재창조된 '오이디푸스'지만 황정민의 '오이디푸스'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배우 황정민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연극 ‘오이디푸스’ 연습실 공개 행사에서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9.01.24 pangbin@newspim.com

황정민은 24일 오후 예술의전당 오페라연습실에서 진행된 연습실 공개에서 "'오이디푸스'는 연극하는 사람들에게는 교과서적인 작품이다. 제가 한다고 해서 특출나지는 않겠지만, 황정민만이 가지고 있는 색다름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연극 '오이디푸스'는 고대 그리스의 비극작가 소포클레스의 희곡으로,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혼인해 자식을 낳을 것이라는 신탁을 받아 버려졌지만, 아무리 벗어나려 애써도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비극적 운명을 타고난 오이디푸스의 이야기를 담는다.

서재형 연출은 "신화와 현실이 겹치면서, 자료가 없는 요구들을 많이 했다. 신전이나 가뭄으로 망하기 전의 잘 살았던 테베를 재현해 웅장하게 만들고자 한다. 토월극장의 무대 장치를 많이 활용하고 영상도 충분히 사용해 스펙타클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서재형 연출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연극 ‘오이디푸스’ 연습실 공개 행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19.01.24 pangbin@newspim.com

황정민은 "허투루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육체적으로 힘든 것보다 정신적으로 어떻게 잘해야 관객들과 소통될 지, 연극 지망생이나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이 작품으로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이 많고 조심스럽다. 특히 뒷부분에서 운명에 대해 알게 될 때 감정이 휘몰아친다. 매번 연습하면서 똑같이 표현해내기가 힘들다. 정말 좋았던 감정을 늘 보여드려야 하는 부담이 있다. 어떻게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2500여 년 전 작품이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회자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고전의 미학도 있겠지만 작품이 주는 메시지 때문. 누군가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로만 기억할 지도 모르겠지만, 서 연출이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의지가 있는 인간'이다.

서 연출은 "'오이디푸스'를 바라보는, 행간을 읽어내는 방식이 연출가나 작가마다 다르다. 이번에는 '의지를 가진 인간'을 '오이디푸스'로 풀어내고자 했다. 이 시대에 의지가 있는 인간상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배우 배해선(왼쪽부터), 황정민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연극 ‘오이디푸스’ 연습실 공개 행사에서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9.01.24 pangbin@newspim.com

황정민도 "작품이 너무 좋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원초적인 이야기를 바탕에 깔고 시작한다. 소포클레스 시대 때 공연을 어떻게 했을까, 과거 '오이디푸스'를 했던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했고, 앞으로 이 작품을 할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할 것인지 참 궁금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탁을 피해 갓 낳은 아이를 버리지만 되돌아온 진실에 절망하는 '오이디푸스'의 어머니이자 아내 '이오카스테' 역은 배우 배해선이 맡는다. 극의 전반을 이끄는 '코러스 장' 역은 배우 박은석, '오이디푸스'에게 진실을 안내하는 '코린토스 사자' 역은 배우 남명렬, '오이디푸스'의 삼촌이자 충신 '크레온' 역은 배우 최수형, 예언자 '테레시아스' 역은 배우 정은혜가 분한다.

앞서 서재형 연출과 작업을 했던 경험이 있는 정은혜, 박은석, 최수형을 비롯 모든 배우들은 연출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은석은 "예전에는 멋모르고 디렉션에 따라가기 바빴다면, 지금은 모든 것이 새롭다. 연출님의 디렉션이 무엇을 말하는지, 배우들의 눈빛, 말, 행동이 다르게 다가온다. 선배님들과 항상 좋은 에너지로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수형은 "연출님이 항상 저희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연구하셔서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따라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배우 정은혜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연극 ‘오이디푸스’ 연습실 공개 행사에서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9.01.24 pangbin@newspim.com

정은혜는 "연출님이 마지막 공연까지도 노트를 할 정도로 배우가 무대 위에서 살아내는 순간을 절실하게 같이 호흡하신다. 배우가 무대 위에서 궁극적으로 관객에게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모습을 찾아내신다.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배해선은 "공연을 보다보면 휴지나 손수건이 필요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오카스테'로서 상상하기도 싫고 그 아픔을 가늠하다가 악몽도 꾸지만, 아직 작품의 슬픔에 근접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부족한게 많다. 관객들과 만나면 저희가 미처 알지 못한 것들을 큰 파도로 되돌려주실 거란 기대가 있다. 관객과 함께 완성하는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남명렬은 "서재형 연출의 디테일한 무대미학과 황정민 배우의 열정이 결합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오이디푸스'가 탄생될 것이라 단언한다"며 "처음 작업하는 배우라면 서 연출의 디테일함에 힘들어할 지도 모르지만, 그걸 통해 훨씬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다. 서 연출과 황정민의 결합이 행복한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배우 박은석(왼쪽부터),황정민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연극 ‘오이디푸스’ 연습실 공개 행사에서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9.01.24 pangbin@newspim.com

"영화도 좋지만 연극이 더 좋다. 무대에 올라 연기를 할 때 제일 자유롭다"고 말하는 황정민과 "지금까지 '리차드'로 불렸다면 이제는 '오이디푸스'라고 불릴 것이다. 관객들이 황정민을 '오이디푸스'라고 부르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하는 서재형 연출. 두 사람의 열정과 노력이 시너지를 낼 연극 '오이디푸스'는 오는 29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사진
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