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의 민·관 협력사업이 소외계층에 활력을 주고 있어 화제다.
25일 시에 따르면 발한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3일 해군1함대 수리창 사랑드림 봉사단과 함께 기초생활수급권자 가구를 찾아가 내·외부 대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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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수리창 봉사단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
또 25일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사골국과 떡국 떡, 생필품으로 구성된 ‘설맞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부터 설 명절 마다 총 1300여 가구에게 직접 끓인 사골국과 떡국 떡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봉사단체와 함께 불편제로 사업을 통해 저소득 42가구에 청소 및 도배·이사 등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