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는 자회사 비헤이브 글로벌(BEHAVE GLOBAL)이 신년 첫 캠페인을 집행했다고 28일 밝혔다.
FSN에 따르면, 비헤이브 글로벌은 올해 첫 광고주로 영입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의 첫 캠페인 '캐리 온(CARRY ON) 2.0'이 성공적으로 론칭돼 최근 유튜브 및 네이버와 카카오, 국내 주요 백화점 LED 스크린과 영화관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송출을 시작했다.
<자료=퓨쳐스트림네트웍스> |
이번 캠페인은 밀레니얼 세대가 살고 있는 현재를 조명하고, 세상과 기성 세대의 편견에 맞서 자신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쌤소나이트 레드 제품의 비주얼과 융합해 담아냈다. 배우 차은우가 모델로 참여한 남자 편과 뉴욕에서 활약 중인 모델 소피 존스 주연의 여자 편으로 각각 제작됐다.
김대열 비헤이브 글로벌 대표는 "이번 쌤소나이트 레드의 '캐리 온 2.0' 캠페인이 글로벌 시장 브랜딩을 목적으로 제작된 만큼, 차후 전 세계 온·오프라인 채널로 유통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시장의 2030 소비자들에게 공감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 FSN그룹의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17년 설립된 비헤이브 글로벌은 국내 유일의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전문회사다.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현대 백화점 면세점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마케팅 글로벌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