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18년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삼척소방서가 강원도내 16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했다.
31일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발생 또는 재산피해 1000만원 이상 발생한 건축·구조물화재 중 소방서별 3건을 무작위 선정해 교차평가한 결과 삼척 화재조사보고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척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은 연소재현 실험과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화재원인조사 및 보고서를 작성해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고보현 조사관은 “명확한 발화원인 입증을 통해 유사화재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다”며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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