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3법·선거법 개정·공수처 설치 등 논의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은 7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2월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동엔 홍영표 민주당·나경원 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등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민생 입법에 대한 논의를 포함해 각 당의 요구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부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3당 원내대표는 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 공공부문 채용 비리 의혹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 유치원 3법, 김용균법 등 처리를 논의한다. 2018.12.24 yooksa@newspim.com |
민주당의 경우 ▲유치원 3법 ▲체육계 성폭력 근절 3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 관련 법안 처리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한국당은 탈당한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국정조사,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 자진 사퇴 등을, 바른미래당은 선거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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