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더본코리아가 가정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
더본코리아는 프랜차이즈 매장(홍콩반점0410)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한 ‘홍콩반점0410 해물肉(육)교자’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10월 홍콩반점0410 매장에 첫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메뉴다. 오징어와 새우를 갈지 않고 다져 넣어 식감이 뛰어나고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해물의 감칠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이마트와 CU를 비롯하여 11번가, 옥션, 지마켓, 티몬, 위메프, 백쿡공식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가정간편식 제품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프랜차이즈 브랜드 상품뿐만 아니라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자체 개발 상품도 HMR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는 많은 소비자들이 프랜차이즈 메뉴를 가정간편식 상품으로 출시하거나 배달음식으로 접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면서 “매장에서는 메뉴에 걸맞는 레시피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홍콩반점0410 해물肉(육)교자.[사진=더본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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