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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2월 28일(목)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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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전날 만찬...이날 정상회담 진행
황교안, 한국당 새 대표로 첫날 행보 시작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간밤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첫날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단독 회담과 친교 만찬으로 이어지는 2시간이 넘게 함께 하며 28일 발표될 ‘하노이 선언’을 둘러싼 이견을 상당히 좁힌 것으로 관측됩니다.

두 정상은 전날 모두 발언을 통해 성공적인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오늘 두 정상은 1대1 단독회담, 확대 회담, 업무 오찬, 합의문 서명식 순서로 숨가쁜 일정을 보낼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이날 일정을 사실상 완전히 비우고 북미정상회담 최종 결과를 주시합니다. 문 대통령은 회담 종료 후, 지난해 1차 북미정상회담 때와 비슷하게 입장문을 내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도 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전날 저녁 황교안 대표를 선출하며 새 지도부를 꾸렸습니다. 신임 황 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 및 최고위원들과 함께 아침 일찍 현충원을 찾아 한국당 대표 첫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어 국회로 돌아와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날 예정입니다. 황 대표의 첫 시험대인 김진태, 김순례 의원 징계안에 대한 발언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2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찬 중 트럼프 대통령을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2019.2.27. [사진=로이터 뉴스핌]

<주요 헤드라인 뉴스>

트럼프-김정은 '뭘 내놓을까' 中·日·러 복잡한 속내/뉴스핌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이뤄진 사상 초유의 회담 이후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에 진전이 거의 없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중국을 포함한 각국은 공식 성명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동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전문가 진단] 찬드라 세티아완 "통일 한국, 독일·일본 경제 따라잡을 것"/뉴스핌
이날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통일 한반도의 비전: 코리안드림’ 포럼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비핵화 로드맵이 도출되기를 기대하기보다는 북미 양국 간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그를 토대로 앞으로 비핵화 협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文대통령, 북미회담 결과 주시…종료후 트럼프와 통화할 듯/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사실상 일정을 완전히 비우고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 최종 결과를 주시한다. 문 대통령은 회담 종료 후, 지난해 1차 북미정상회담(6·12) 때와 동일하게 본인 명의 입장문을 내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靑 내정인물 임원 공모 탈락하자 환경부 간부에 보복성 人事정황/동아일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환경부 국장급 간부 황모 씨가 2017년 8월 인사 발령이 난 것은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공모에서 청와대 내정 인사가 탈락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는 환경부 관계자 여러 명의 진술을 확보했다

[미북정상회담] 미북 정상, 28일 단독·확대회담 후 업무오찬…합의문 서명식 이어져/매일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미북 정상회담 2일 차인 28일 일정이 '일대일 단독회담→확대 회담→업무 오찬→합의문 서명식' 순서로 이어진다.

[하노이 담판] "트럼프-김정은, '남북 경제교류' 합의 가능성"/연합뉴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남북 간 경제협력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 가운데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NYT는 "'한국이 북한과 직접적인 경제교류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합의하는 것이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정상회담 결과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종합] '이변'은 없었다…황교안, 압도적 표차로 당대표 선출/뉴스핌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에 이변은 없었다. 예상했던 대로 황교안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자유한국당은 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3차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현장투표까지 마친 뒤 한국당은 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와 현장 투표,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당 신임 대표에 황교안 "文정권 폭정 맞서 전투 시작"/조선일보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황교안(62) 전 국무총리가 신임 당대표에 선출됐다. 황 대표는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냈고, 탄핵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다. 그가 제1야당 대표가 되면서 문재인 정부와 본격적인 대립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일문일답] 황교안, 5.18 망언 의원 징계·태블릿 PC 논란에 '묵묵부답'/뉴스핌
2.27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신임 대표가 선출됐다. 황 신임 대표는 당선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국민들의 뜻을 잘 받들어 민생경제 되살리고 안보를 튼튼히 하며 국제관계를 원활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그간 논란이 돼 왔던 '5.18 망언 의원 징계'와 '태블릿 PC조작설' 등 논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석패 오세훈 ‘2011년의 악몽’ 되풀이/경향신문
오세훈 전 서울시장(58·사진)이 결국 재기에 또 실패했다. 2016년 총선 낙선에 이어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도 선택받지 못한 것이다.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으로 서울시장직을 중도 사퇴한 뒤 활로가 여전히 안갯속이다. 하지만 당 안팎의 예상과 달리 여론에서 우위를 보여주면서 중도층을 겨냥할 개혁보수 주자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당 최고위원 5명 중 3명 여성…5·18 폄훼 논란 김순례도 포함/중앙일보
자유한국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2·27 전당대회 결과 여성 강세가 두드러졌다. 최고위원 4명 중 2명(정미경·김순례)이 여성이었고, 별도로 뽑은 청년 최고위원 1명도 신보라 의원에게 돌아갔다. 현재까지 지도부 구성만 놓고 보면 여성 최고위원이 절반을 넘긴 셈이다.

민주당 “국회 남북경협특위에 입법권 검토”… 북미회담 후속조치 채비/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 남북경제교류협력특별위원회에 입법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북미회담 합의문에 대북제재 완화가 담길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만큼, 국회 특위를 통해 남북경협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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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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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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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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