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달리기 동호회 전주 러닝크루JRC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202㎏을 7일 전주시에 기탁했다.
전주 러닝크루JRC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202㎏을 7일 전주시에 기탁하고 김승수 전주시장(왼쪽 세번째)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전주시청] |
전주 러닝크루JRC는 전주지역에서 성별과 나이, 실력에 관계없이 달리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임으로, 이날 후원한 쌀은 전주 러닝크루JRC 회원들이 지난달 24일 개최된 정읍 동학마라톤대회 참가해 기념품으로 받은 백미 7㎏들이 26포에다가 20㎏ 1포를 추가 구매한 것이다.
문성은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라톤 참가 기념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기부 러닝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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