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29일 3차례, 각각 마포·강남·강서 진행
서울산업진흥원 등 서울시 6개 출연기관 참여
창업입주, 유통판로, 자금융자 등 설명 및 상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여러 출연기관들이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통합설명회를 지냉한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 지역 중소기업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합설명회는 오는 14일, 20일, 29일 오후 2시부터 각각 마포구(서울창업허브 10층 대강당), 강남구(SETEC 1층 국제회의장), 강서구(서울유통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자료=서울시] |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자리에서 안내하는 통합 설명회로서 6개 출연기관(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디지털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1개 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참여한다.
설명회를 찾는 중소기업을 위한 현장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자금, 창업,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위원들과 함께 기업애로 해결 및 기업지원에 대한 현장 상담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조인동 경제정책실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원정책의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기업이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경쟁력있는 혁신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R&D 지원부터 판로개척과 해외진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