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연천을 지역구로 둔 김성원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통일위원장으로 최근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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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 의원 [사진=김성원 의원실] |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당 대변인, 원내대변인, 청소년특별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거쳐 최근 조직부총장까지 역임했다.
또 제20대 국회 전반기 남북관계개선특별위원회에 이어 현재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14일 새롭게 출범한 황교안 대표 체제의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는 남북통일에 대한 정책수립과 남북 간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활동에 대한 거시정책을 수립, 심의·의결하는 통일 관련 당내 최고 상설위원회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