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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우승컵을 끌어안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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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우승을 확정지은 뒤 경기장에 누워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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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캘리포니아주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18살’ 캐나다의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테니스 랭킹 60위' 안드레스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BNP 파리바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젤리크 케르버(6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6-4 3-6 6-4) 승리를 거뒀다.
이 대회 사상 최초로 와일드카드 우승자가 된 안드레스쿠는 1999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이후 20년 만에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당시 윌리엄스는 18세였다.
지난해 연말 세계 랭킹 178위에 불과했던 안드레스쿠는 18일 자 세계 랭킹에서 24위까지 오를 전망이다. 2019.03.18.
taeh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