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전날부터 비공개 소환조사..식품위생법위반 혐의 인정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가수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자신이 운영한 강남 술집 몽키뮤지엄과 관련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를 전날부터 비공개로 소환조사했다. 10시간 정도 조사를 받은 뒤 이날 자정 귀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d[]=undefined |
경찰 조사 과정에서 승리는 지난 2016년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와 함께 차린 강남술집 '몽키뮤지업'이 유흥업소임에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영업했다는 식품위생법위반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특히 승리는 개업할 당시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사전에 인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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