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바닥재·유리·천장재 등 주거시설 및 피해건물 지원
[서울=뉴스핌] 권민지 수습기자 = KCC가 건축자재 지원을 통해 산불로 소실된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에 나선다.
KCC는 1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페인트, 바닥재, 유리, 창호, 석고보드, 천장재 등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에 필요한 각종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KCC 기업 로고 [사진=KCC] |
KCC 관계자는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건축자재를 관계 기관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