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2층..총 184가구 중 62가구 일반 분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은 이달 중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디에이치 포레센트'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에이치 포레센트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62가구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다. 단지 옆 늘푸른공원과 이어지며 주변에 광수산, 양재천, 탄천을 비롯한 녹지공간이 있다. 일원초등학교, 중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를 비롯한 교육 시설이 단지 옆에 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포레센트에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어린이놀이터에는 미스트 분사기를 설치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줄여주며 동별로 공동현관에 에어샤워 부스를 마련한다. 전용 121㎡에는 'H 클린현관'을 적용해 외부 오염물질을 차단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현대건설의 고품격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에 걸맞은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