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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교육청, 보이스피싱 예방 표어‧포스터‧UCC 공모전

기사입력 : 2019년04월17일 16:57

최종수정 : 2019년04월17일 16:57

[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17일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표어‧포스터‧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이날부터 5월10일까지이며, 대전의 초‧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신청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재학 중인 학교에 응모하면 된다.

대전지방경찰청 전경 [사진=대전지방경찰청]

심사를 거쳐 분야‧대상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학생에게는 대전시교육감 상장을, 학부모에게는 대전경찰청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대전경찰청, 역, 터미널 등에서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전지역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2017년 975건에서 지난해 1295건으로 1년 사이 32.8%나 증가했다. 최근에도 남녀노소, 직업을 가리지 않고 매일 2~3건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중·고교생이나 고교 졸업생들이 소위 ‘고액알바’, ‘단기알바’ 등 구인광고에 속아 본인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는 사례도 발생해 경찰도 주의를 당부하는 실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과 금융기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데, 갈수록 지능화되고 다양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학생·학부모 등 전 계층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ty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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