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24일 등동일공업고등학교 정문에서 민·관·학교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금주의 필요성과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25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학교, 학부모 학교안전지킴이, 시민경찰, 경찰서, 평택보건소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24일 등동일공업고등학교 정문에서 민·관·학교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금주의 필요성과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 |
참여자들은 ‘우리 몸도 금연구역’, ‘담배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문구 등 흡연예방 슬로건을 걸고 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흡연의 폐해와 청소년의 금연·금주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금주에 대한 학생 등 시민의 인식개선과 금연환경 조성활동 등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이번 학교 등굣길 금연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여 성인이 됐을 때 금연·금주를 실천하고 친구와 가족 및 주변 이웃들의 금연·금주를 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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