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정은아 기자 = 경기도 최대 체육축제인 제 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수원시가 총점 1만918점을 얻어 1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어 화성시가 수영(3위), 베드민턴(2위), 사격(3위)에서 고른 승전을 올리면서 962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사진=경기도] |
대회 주최지인 안산시는 사격에서 수원시와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골프에서 2위 등 고군분투한 결과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수영1부에서는 1위는 총득점 1130점을 얻은 부천시가 차지했으며, 1위와 4점차로 뒤진 안양시가 2위, 3위는 화성시가 차지했다.
베드민턴 1부에서는 수원시가 137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화성시가 50점차로 뒤져 2위, 시흥시가 3위를 기록중이다.
골프 1부에서는 용인시가 1810점을 얻어 1위를 달렸으며 안산시가 2위, 고양시가 3위를 차지했다.
사격에서 1부는 수원시와 안산시가 1207점 동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화성시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846명(선수 7535명, 임원 33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3일 동안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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