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8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양시는 우수기관 선정이유에 대해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위해식품 회수 △신속한 민원신고 처리 △특별관리대상 식품 수거 △식품의 생산·제조·유통·소비 단계별 사전예방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계도 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소비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미옥 위생지도팀장은 “앞으로도 식품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 위생관리 협력 강화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대상 식품안전관리 분야 전반의 업무 추진 실적 평가에서 2015년과 2016년에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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