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롯데주류가 수입하는 맥주 '블루문' 생맥주 강화에 나서고 있다 .
17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블루문 생맥주’는 소비자들로부터 신선한 맛과 향을 인정받으며 출시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판매 매장을 약 250개까지 확대했다. 올해에도 ‘블루문 생맥주’ 판매 매장을 지속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블루문’은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보름달이 연상되는 브랜드 이름과 로고를 활용, 이달 19일부터 매월 보름달이 뜨는 날 ‘블루문 생맥주’ 판매 업소를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 현장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블루문 생맥주’를 알릴 예정이다.
‘블루문 생맥주’는 특유의 상큼한 오렌지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렌지 조각을 ‘가니시(garnish·곁들임 음식)’로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생맥주 회전이 빠른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블루문’은 특유의 신선함과 상큼한 맛을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있는 맥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오렌지’와 함께 제공되는 ‘생맥주’를 통해 ‘블루문’의 뛰어난 맛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가 수입하는 블루문 생맥주. [사진=롯데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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