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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금융이슈] 환율 '모르겠고' 금통위도 '모르겠다'

기사입력 : 2019년05월26일 08:00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08:00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최근 폭염처럼 식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미중 무역협상이 장기전으로 국면전환하면서 외환전문가들조차 환율 전망에서 손을 떼는 분위기다.

금통위를 앞두고도 금리인하를 필요로 하는 시장은 금리인하 생각이 없는 이주열 총재를 거대한 벽처럼 느끼며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오매불망 미중무역협상 타결로 지금의 '달러강세-원화약세' 구도가 진정되길 바라지만, 중국의 보복관세가 예고되면서 상황은 어려워지고 있다. 여기에 절대 그럴 일 없다던 '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 합의없이 영국 EU탈퇴)'마저 현실화 가능성을 높이는 상황. 이에 달러/원 환율이 예측불가 영역에 들어섰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지난 주 달러/원 환율은 1193.50원으로 출발해 수요일 한때 1196.50원까지 오르며 1200원을 목전에 뒀었다. 이후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얘기가 나오며 상승세가 한풀 꺽이긴 했지만 여전히 '1달러=1200원'은 사정권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좌)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원화약세를 진정시켜줄 '미중 무역합의' 소식은 '함흥차사'가 된 지 오래다. 오히려 갈수록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22일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과의 무역갈등과 관련해 향후 30~45일간 어떤 결정도 없을 것이라 했다. 또 중국과의 무역협상 재개를 위한 회담 역시 계획이 없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중국 정부는 내달 1일부터 6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5~10%에서 5~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관련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안갯속"이라면서 "아직 미중 관계 낙관론을 말하기는 시기상조다. 단기적으로 미중 관계 이목이 쏠려있는 만큼 달러/원 환율의 빠른 추세 전환은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정부의 대미 보복관세 실제 시행여부 등 무역분쟁 이벤트가 관건"이라면서 "중국 정부가 시행기간을 연기하면 미중간 화해 모드를 기대할 수 있지만, 예상은 어렵다"고 말했다.

주혜원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미 화웨이 제재 발표 후 구글·인텔의 거래중단 등 글로벌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중국은 이에 미국이 기술 냉전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등 양국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IMF는 미중 무역분쟁 심화시 세계성장률에 0.3%p 하방압력이 작용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노딜 브렉시트' 이슈도 다시 부활했다. 필연적으로 '파운드화 약세→달러화 강세→원화약세' 상황이 전개될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주혜원 연구원은 "영국 메이 총리 사임 암박 등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고조됐다"며 "브렉시트 합의안이 재차 부결되고 있어 향후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글로벌투자회사 'JP모간'은 노딜 브렉시트 확률을 기존 15%에서 25%로 상향했다. 영국 정치권은 메이 총리에게 사퇴 날짜를 발표할 것을 촉구했고, 이에 유럽의회는 보수당 지지 약화를 전망했다.

◆ "5월 금통위, 금리인하 소수의견 기대" vs "금리인하 논의 없을 것"

오는 31일(금) 예정된 금통위는 기준금리 '인하' 시그널이 나올까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KDI는 지난 22일 올해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2.6%에서 2.4%로 내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지난 21일 '경제 전망(OEC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내놨던 2.6%보다 0.2%p 낮은 2.4%로 정정했다. 반면 미국(2.6%→2.8%)과 유로존(1.0%→1.2%) 성장률은 상향했다.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수출'은 연일 삐걱거린다. 한국은행은 지난 21일 국내 5월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전년대비 11.7% 감소해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 통화정책 회의에선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금융시장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은 금리 인하에 대한 소수 의견이 나올지 여부"라고 말했다.

김지만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5월 금통위에선 소수의견을 기대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시장은 이미 금리인하를 반영하고 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국고채 1년물(1.687%)과 3년물(1.643%)은 역전된 상태며, 5년물 이하 국고채 모두 기준금리 아래로 금리가 떨어졌다.

하지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금통위가 열릴 때마다 "금리인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발언을 앵무새처럼 반복한다.

오창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고채 3년 수익률이 기준금리와 역전돼 1회 이상의 금리인하를 반영하고 있다"면서도 "5월 금통위에서는 금리인하 소수의견 기대에도 불구, 1분기 GDP 부진이 일시적이라는 평가와 달러/원 환율 급등을 감안할 때 금리인하 논의가 부재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다수가 전망한 '금리인하 소수의견 가능성'에 소수의견을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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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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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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