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청 3곳 거쳐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에게 전달
이탈리아산 친환경 원유로 만든 액상분유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오브맘코리아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1억 8000만원 상당의 액상분유 5만 9176팩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브맘코리아는 액상분유를 구로구청, 노원구청, 김포시청에 전달했으며 액상분유는 최종적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영유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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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맘코리아 액상분유 [사진제공=오브맘코리아] |
오브맘코리아가 기부한 액상분유는 오브맘컴퍼니와 이탈리아 유제품 회사인 그라나롤로가 엄격한 기준 아래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액상 분유로 이탈리아 청정 지역에서 친환경 풀을 먹이며 방목으로 키운 이탈리아산 젖소의 원유에 이탈리아 위생국으로부터 검증받은 최고의 원유만을 사용했다.
또한 이 제품은 모유에 가까운 효능을 지키기 위해 집유부터 생산, 포장까지 48시간 이내에 만들어지도록 해 불필요한 가공 및 보관, 이동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액상분유의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체내 소화와 흡수를 원활하게 만들었다.
오브맘코리아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주고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과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