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은 11일 본청 7층 남도마루에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9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희랑 연합회장 등 전남지역 녹색어머니 연합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는 2019년도에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힘써준 녹색 어머니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전남경찰청과 전남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남경찰청] |
자리한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녹색어머니 회원들이 현장 봉사 활동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모두 같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전남 녹색어머니회는 전남도내 120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1만471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등하굣길과 각종 교통안전 홍보행사 등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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