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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이엔디, 안성시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 2019년06월13일 16:39

최종수정 : 2019년06월13일 16:39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대신이엔디(주)는 지난 12일 경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에 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선정해 노후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도배 등 생활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대신이엔디(주)(대표이사 문길주)는 지난 12일 경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이진석 자원봉사센터장, 문길주 대표)[사진=안성시청]

문길주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석 센터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까지 집수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행복한 안성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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