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방부, 24일 北 목선 관련 나경원 군 부대 방문 거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백승주 "조사 중 이유로 거부..유감"
나경원, 삼척항 방문 후 부대 근처서 규탄할 듯
지난주 손학규도 구도두 요청후 거부당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방부가 북한 목선의 강원 삼척항 접안 사건 관련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군부대 방문 요청을 거부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삼척항 현장을 둘러본 후, 11시께 군부대에 직접 들어가지는 않고 주변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정부를 규탄할 전망이다. 지난 21일 삼척항을 방문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부대 방문을 거절당한 바 있다.

북한 어선이 접안했던 강원 삼척항 현장 <사진=김규희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한국당 간사인 백승주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팩스로 한국당 부대 방문 협조 요청을 거부한다고 통보했다.

한국당은 ‘북한선박입항 은폐조직 진상조사단’을 꾸려 지난 21닐 국방부에 강원 동해시 해군 1함대 방문을 요청했다.

국방부는 한국당 측에 북한 소형 목선 관련 육군 23사단과 해군 1함대 사령부를 대상으로 합동 조사를 실시 중인 상황에서 한국당 진상조사단의 방문으로 장병 부담 및 사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거부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백 의원은 전날 국회서 열린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국방부와 합참 태도에 유감을 표하고 태도를 바꿀 것을 요구한다”며 “오늘 회의 전까지 국방부와 합참은 조사 중이라는 이유로 허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이어 “청와대도 진실 조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국방부와 합참이 거부하는 것은 청와대 지시에 대한 항명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청와대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부대 방문에 제1야당 원내대표, 수석부대표 등 진상조사단 전원이 참석하는데 방문 허락하지 않는 것이 말이 되냐”고 질타했다.

한편 지난 21일 삼척항을 방문했던 손학규 대표 일행도 군부대 방문을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래당 측은 당일 구두로 군 부대 방문을 요청했지만 군이 거부하자, 해경 브리핑으로 변경해 현장을 둘러본 바 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3일 오후 국회에서 '북한어선 입항 은폐·조작 진상조사단' 2차회의를 개최했다. 2019.06.23 jhlee@newspim.com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