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25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지역에 내려진 오존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서울시는 오존 농도 측정결과 서남권(구로구)의 오존 농도는 0.10ppm, 동북권(성동구)은 0.11ppm을 기록해 모두 발령 기준 밑으로 떨어져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이날 설명했다.
서울시는 앞서 오후 4시 서남권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7개 구와 오후 5시 동북권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8개 구를 비롯해 모두 15개 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를 넘으면 발령한다. 오존농도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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