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기자 =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28일 오후 4시, 25만219명이 지지한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 대해 "삼권분립 원칙상 정부가 답변하기 어려운 청원에 대한 답변이라는 점 먼저 양해를 구한다"면서 "헌법에 따라 대통령의 탄핵은 국회의 소추 의결로 헌법재판소가 결정할 사안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국민의 힘으로 탄생한 정부"라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쉼 없이 달려왔지만, 우리 정부가 더 잘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져본다"고 말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청와대')
honghg09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