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는 24~27일 베트남 북부 빈푹성(省)에서 '2019 동남아시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9일 베트남골프협회는 이같이 밝히고, 12개 국가와 지역에서 총 156명의 골퍼들이 대회에 참가한다고 알렸다.
브루나이·캄보디아·홍콩·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파푸아뉴기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출신 골프 선수들이 4개 부문에서 4일간 골프경기를 한다.
동남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은 1961년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동남아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골프 이벤트다.
FLC그룹과 자회사 뱀부항공의 찐 반 꾸엣(Trinh Van Quyet) 회장이 FLC골프코스서 스윙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2019.04.19.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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