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19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동해대회가 오는 13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개최된다.
[사진=동해시청] |
10일 시에 따르면 스파르탄 레이스는 달리기, 등산은 물론 벽과 언덕, 나무, 가시 철조망 등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레이스로 2010년 미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 60여 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해변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대회로 20km 코스에 장애물 30개 이상 설치된 ‘비스트’와 5km 코스에 장애물 20개 이상 설치된 ‘스프린트’가 진행되며, 25개국에서 4000명 이상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한다.
또 부대행사로는 망상 다목적구장 페스티벌존에서 아시아 최고의 클럽 DJ가 진행하는‘DJ페스티벌’이 열린다.
시는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망상해변 주변도로 일부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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