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충주시 도심속 한 상가에 속옷차림의 남성이 나타났다가 사라져 경찰이 검거에 나섰다.
19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중앙탑면의 한 카페에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팬티만 입은 채 음료를 주문했다.
얼굴에 마스크를 착용한 이 남성은 음료를 마신후 곧바로 사라졌다.
경찰은 사실확인에 나선 결과 지난 17일 낮 12시께 충주시 중앙탑면 한 커피 전문점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대로 경범죄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