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올해 말월까지 추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감사와 고마움을 알리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각 지역 보훈지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척시청] |
이에 삼척시는 올해 말까지 상이군경, 6.25 참전유공자, 6.25 무공수훈자 등 총 487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에 명패를 달아줄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독립유공자 후손 9명에 대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지난 4월 실시했으며 다음해에는 월남 참전유공자, 특수임무공로자 등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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