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는 지난 30일 국립공원생태탐방원(지리산, 한려해상, 가야산, 무등산) 및 구례군의 구례교육지원청, 장애인복지관, 보건의료원과 국립공원 생태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전했다.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계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진=코레일 전남본부] |
주요 내용은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기획·운영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조 및 지원 △다양한 참여계층 모집 및 홍보 협력 등이다.
김양숙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국립공원의 생태관광자원을 철도와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기차여행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전남본부는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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