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프로그램·홍보·초청 분야 총 52명 선발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전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를 받아, 기획운영팀 30명, 프로그램팀 2명, 홍보팀7명, 초청팀 13명으로 총 52명이 선발됐다.
동물영화제 자원활동가 발대식 [사진=순천시] |
선발된 자는 상영관 운영과 세미나, 관객과의 대화(GV) 등 프로그램 운영 지원부터 영화제 현장 취재와 SNS 활동, 게스트 수행과 통역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병주 부시장은 “자원활동가의 숨겨진 노력이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는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올해부터 동물뿐 아니라 자연과 생태까지 범위를 확대해 공감의 폭을 한층 넓혀 영화라는 매개체로 동물, 생태, 공존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