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오는 20일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도출 및 현안논의를 위해 상시 소통하는 민·관 협의구조인 ‘평택복지거버넌스’ 출범식을 열 예정이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평택복지거버넌스는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복지재단,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도출 및 현안논의를 위해 상시 소통하는 민·관 협의구조인 ‘평택복지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은 평택복지거버넌스 출범식지원단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평택복지재단] |
복지거버넌스 대표위원회, 실무위원회, 서포터즈단으로 구성돼 복지현안 공유, 시설 및 단체간의 협업회의, 포럼 등을 통해 평택시의 복지균형 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성 이사장은 “지난 3월부터 출범지원단을 구성해 수차례 회의진행을 통해 구성체계 및 사업내용이 결정됐다”며 “50만 평택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 복지종사자, 공무원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복지정책을 도출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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