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기의 안정된 애착형성 돕기 위한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창의건강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일 보건소에 따르면 오감발달 창의건강교실은 엄마와 아기의 안정된 애착형성을 돕고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 단계에 맞춰 오감을 자극해 영유아의 신체건강과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12가지 영역의 오감발달놀이 프로그램이다.
경기 안성시보건소 전경[사진=안성시청] |
건강교실은 권역별 (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2개소로 나눠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10주간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24개월)와 엄마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으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월령별 4개반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월령에 맞게 리듬악기와 선율타악기 연주를 통한 음악활동놀이, 즐거운 노래와 율동을 통한 신체활동놀이, 오감을 자극하는 미술활동놀이, 퍼포먼스놀이, 무독성 교구를 사용한 창의적 교구활동놀이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엄마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31-678-5913,5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