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품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이 출시한 추석명절 선물세트는 쌀과 찰보리, 참기름, 고사리와 건표고, 미역 등 농수산물과 함께 해남 특산품인 함초소금, 홍삼, 무화과잼, 고구마말랭이 등 다양한 품목을 소포장 단위로 구성해 해남의 명품 먹거리를 두루 맛볼 수 있게 했다.
해남미소 추석 선물세트 홍보 포스터 [사진=해남군] |
종합선물세트는 품목 구성에 따라 3만 5000원, 5만원, 8만원 세트로 준비됐으며, 30개 이상 대량주문 시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또한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최대 구매 고객 50명에게는 3만5000원~8만원 추석 선물세트를 제공하고, 구매후기 30명은 홍삼액을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구매고객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해남미소 사은품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쌀과 잡곡, 김세트, 고급수제햄세트, 전복, 전통식품, 햇고구마, 참다래, 무화과, 작두콩자, 뽕잎차, 다고담차 등 땅끝 해남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을 10~35%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해남미소 쇼핑몰에는 해남군 305개 농가 239종 1055품목이 입점돼 있다.
해남 선물세트 등은 ‘해남미소’(http://www.hnmiso.com, 080-859-1100)에서 한눈에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kt336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