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현장 등 방문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0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8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달은 △광양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현장 △중마권역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공사 현장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현장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현장의 소리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행정의 날 진행 모습 [사진=광양시] |
정 시장은 광양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현장과 중마권역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일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공사시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임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정 시장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을 역점사업으로 생각한다”며 “연차별로 구간별 공사하는 것보다 전체를 한꺼번에 공사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낌없이 예산 지원을 할 테니 도심지 해변을 활용한 차별화 된 관광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길호대교~금호대교 수변 일원(9.4km)에 해변관광 테마거리, 선샤인 해변공원 등 이순신대교 주변 해변의 친수공간을 시 대표 관광, 문화, 여가 활용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매월 2차례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