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성민 인턴기자 =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시라노'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정한,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 박지연, 나하나, 송원근, 김용한, 조현식, 최호중, 육현욱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시라노'는 프랑스의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1897)’을 원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등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다.
화려한 언변, 뛰어난 검술을 지닌 난폭한 천재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아름다운 말들을 내뱉는 로맨티스트 시라노 역에는 류정한,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이 열연한다.
본인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남자이지만 자신의 크고 흉측한 코 때문에 마음을 숨긴 채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랑을 전하는 로맨티스트 시라노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시라노‘는 오는 10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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