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매월 1회 임대주택 입주자를 직접 찾아가 일자리상담 서비스를 하는 ‘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와 LH는 지난 8일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남양주시 찾아가는 '희망일자리&복지상담소' 운영 모습.[사진=남양주시청] |
희망취업상담소는 직업상담사 2인이 매월 1회 임대주택을 방문해 일자리를 찾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 필요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역할을 한다.
특히, 임대주택 재계약일에 맞추어 임대주택 단지내에 찾아가 상담소를 운영해 보다 많은 입주민들이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소는 별내동 미리내마을4-2단지의 작은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남양주일자리센터와 각 읍면동 희망일자리상담소는 상시 구인․구직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031-590-19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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