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김신·김창석 전 대법관 초청해 공로 치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퇴임 대법관 3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훈장을 수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백악관에서 김소영 전 대법관, 김신 전 대법관, 김창석 전 대법관에게 각각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한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
근정훈장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직무에 대한 공적이 뚜렷한 경우 수여된다.
청조근정훈장은 총 5등급으로 나뉘는 근정훈장 중 최고 단계다. 문 대통령은 당초 지난 16일 훈장을 수여할 계획이었으나 연차를 내고 경남 양산을 다녀오는 일정과 겹쳐 연기됐다.
김창석·김신 전 대법관은 지난해 8월 1일, 김소영 전 대법관은 지난해 11월 1일 임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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