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이달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상구청 전경. [사진=사상구청] 2019.8.30. |
안전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5개 분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안전위험 요인 점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 합동캠페인도 병행해 어린이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대근 구청장은 “앞으로 초등학교 주변 등 어린이 생활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어린이 친화적 환경 조성과 안전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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