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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성수기 맞은 중국 관광업계 들썩, A주 관광 테마주에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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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관광 섹터 주요 종목 주가 10% 넘게 올라
관광 경기지수 지난해 보다 높아, 국경절 국내 관광객 8억명 전망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중추절(中秋節·중국 추석) 대목을 거친 중국 관광업계가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하반기 대목을 맞아 매출과 실적 향상이 기대되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광 테마주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보다 하루 늦은 13일 시작된 중국의 중추절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모두 3일이었다. 중국 문화화여유부(文化和旅遊部)에 따르면, 올해 중추절 연휴 기간에 여행에 나선 인구는 1억 500만 명(연인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중추절보다 7.6%가 늘어났다. 특히 중추절 소비 규모 증가폭이 여행 인구 증가율을 웃돌면서 관광산업의 경기 촉진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1일부터는 7일간에 걸친 국경절 연휴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중국 관광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매년 국경절 연휴는 춘제(중국 설날)와 함께 연중 최대 관광 성수기로, 중국 국내 관광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중국 정부도 관광 산업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문화화여유부는 올해 1월에 관광산업 질적 발전을 위한 지침을 발표한 후 3월,7월,8월에도 관광 촉진을 위한 정책을 연이어 발표했다.

관광 성수기 진입과 정부 지원이 더해지면서 관광 업종 상장사에 대한 증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들어 A주에서는 관광 테마주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하반기 성수기를 맞아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관광 테마주가 A주 투자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 중추절 특수 지나 국경절 대목, 여행 인구 8억 명 예상 

중추절 연휴가 길지는 않았지만 관광 촉진 효과는 두드러졌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연휴를 이용해 국내외 관광에 나선 사람들이 많았다. 

중국 대형 여행사 씨트립이 자체 단체여행과 자유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 결과, 올해 중추절 연휴 기간 관광에 나선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상하이로 나타났다. 이어 베이징(北京)·광저우(廣州)·청두(成都) 지역도 연휴 기간 여행에 나선 인구가 많은 도시로 집계됐다.

중추절 국내 여행지로는 하이난(海南) 싼야(三亞)의 인기가 가장 높았고, 베이징(北京)·우루무치(烏魯木齊)·구이린(桂林) 등 지역도 관광객이 몰렸다. 해외여행지로는 일본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고, 태국도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가 높았다. 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러시아 등 지역도 중추절 주요 해외여행지로 꼽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 황금연휴는 중추절보다 훨씬 많은 인구가 국내외 여행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 국내 관광객 수는 7억2600만 명에 달했다. 해외여행객은 700만 명을 돌파했다.

씨트립은 8월 '2019 국경절 관광 추세 예측 보고서'에서 올해 국경절 연휴 국내 관광객이 연인원 8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관광경기 상승, 관광 테마주 주가 상승 실적 개선 전망 


관광 시장 성수기 진입과 관광업계 매출 증가 기대로 증시에서도 관광 테마주의 몸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 관광 경기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 초부터 관광 업종 종목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행사, 호텔, 공항, 면세점 등 관광 테마주에 대한 전망도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촨차이(川財)증권은 올해 관광 경기 상승과 하반기 성수기 진입으로 관광 업종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연중 실적이 고르게 우수한 관광 테마주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더방(德邦)증권은 관광 업종에서도 출장과 국내 여행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공항, 시내 면세점 관련 종목의 잠재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둥팡(東方)증권은 현재 관광 테마주의 밸류에이션이 역대 저점 구간으로 낮아진 반면 관광 경기는 올라가고 있어, 향후 관광 테마주의 밸류에이션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중국 주식정보 제공 전문업체 WIND에 따르면, 올해들어 관광 섹터 테마주의 주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서안여유(西灣旅遊), 중국국려(中國國旅), 대련성야(大連聖亞)등 9개 종목은 올해들어 주가가 10~56%나 올랐다. 이들 9개 종목의 시가총액도 3000억 위안(약 50조 2700억 원)에 이른다.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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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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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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