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옹성우가 '인생은 아름다워'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1일 밝혔다.
배우 옹성우 [사진=뉴스핌DB] |
'인생은 아름다워'는 학창 시절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기상천외한 생일 선물을 요구한 아내와 어쩔 수 없이 함께 길을 떠나게 된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앞서 류승룡, 염정아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옹성우는 염정아의 학창 시절 첫사랑 정우를 연기, 순수하고 풋풋한 청춘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이달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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