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여야 당 대표가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일 오전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5조원이 넘는 예산으로 어느 정부보다 보훈에 힘쓰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생활이 안정되도록 노인층 일자리와 복지 확대에 과거 어느 때보다도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노인복지 예산이 14조원이다. 복지예산 중에서 증가율이 제일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노인정책의 근본적 대전환이 필요하다. 노인복지청을 신설해 체계적인 대책 마련하고 정책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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