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에이샤 무함마드와 결승 다퉈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박소현이 ITF 브리즈번 QTF 인터내셔널 단식 4강에 올랐다.
테니스 유망주 박소현(18·633위·CJ 후원)은 4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브리즈번 QTC 인터내셔널(총상금 2만5000달러) 5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쉬제위(394위·대만)를 2대1(7-6 4-6 6-2)로 제압했다.
현재 주니어 세계랭킹 19위에 올라 있는 박소현은 올해 4월 터키에서 열린 총상금 1만5000달러 규모의 대회서 생애 첫 ITF 서킷 단식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박소현은 5일 준결승에서 에이샤 무함마드(267위·미국)를 상대한다.
박소현이 ITF 브리즈번 QTF 인터내셔널 단식 4강에 올랐다. [사진=스포티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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