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기독교인에게는 복음에 대한 지성적 확신을, 비기독교인에게는 복음 제시의 기회를 심어줄 자리가 마련됐다.
2019년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 연사들 [자료=청주서문교회] |
2019년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가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청주서문교회에서 진행된다.
청주서문교회·변증전도연구소가 주최하고 CTS기독교TV, 국민일보, 극동방송, CGNTV, 한국대학생선교회가 후원하는 이날 콘퍼런스는 ‘多 종교시대, 왜 예수만이 구원자인가?’란 주제로 열린다.
박명룡 청주서문교회 담임목사, 김기호 기독교변증사역연구소 소장, 황윤관 새들녘학당 대표, 안환균 변증전도연구소 소장 등이 연사로 나서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만한 지성적 근거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기독교 신앙을 지성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주서문교회 홈페이지(http://www.seomoon.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50명이며, 점심식사와 자료집 등은 무료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서문교회(043-264-5020) 또는 변증전도연구소(02-522-0559)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서문교회 관계자는 “현대인의 당연한 질문에 이성적이고 합리적 이유를 들어 대답하려 한다”면서 “현대 지성인의 고민을 함께 풀어볼 귀한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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