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선택의 폭 넓어질 것으로 기대"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제주항공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무안~괌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무안~괌 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괌 리티디안해변 [사진=제주항공] |
출발편은 화요일은 제외한 매일 오전 8시 30분 무안공항에서 출발해 괌에 오후 1시 40분에 도착한다. 화요일은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한다. 귀국편은 오후 3시 40분 괌에서 출발해 저녁 7시 20분에 무안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무안~괌 노선으로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과 부산 등 여러 도시에서 출발이 가능해져 여행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항공 무안기점 국제선에서는 사전 주문 기내식과 기내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 기내식은 출발 3일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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