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대표적 소득 작목인 곡성멜론 생산 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인 멜론마을 조성과 운영에 대한 사례형 강의를 통해 멜론마을에 대한 성공적인 초석을 다졌다고 5일 밝혔다.
곡성멜론 생산자 교육현장 [사진=곡성군] |
또한 곡성멜론의 국제적 인지도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한 지리적 표시 등록및 사후 관리 방안에 대해 추가적으로 교육해 생산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처럼 곡성군은 신선멜론 중심의 생산·판매의 한계를 넘어 농촌융복합산업 진입을 목표로 곡성멜론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3개년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담당자는 "멜론마을 조성과 지리적표시제 등록, 농촌융복합 인증에 대한 국내 최고 전문가 강연을 통해 생산농가의 참여의지를 제고하고 전문내용을 숙지함으로서 곡성멜론 생산자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