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6일 대마면 복지회관에서 운영된 영광군 행복드림버스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광군은 지난 10월 영광행복드림버스 발대식을 마치고 군남면 치산경로당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문화·생활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행복드림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김준성 영광군수가 행복드림버스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영광군] |
영광행복드림버스는 기존 이동보건소의 기능을 확대·강화해 주민들의 높아진 의료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향유 기회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춰 군은 의료장비를 갖춘 건강버스를 이용해 기초건강검진, 양·한방진료, 보건교육은 물론 군정홍보, 이·미용봉사, 발마사지, 공연, 법률상담 및 세무상담 등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3회 읍·면 경로당, 월 1회 복지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최근 3년간 기존 이동보건소가 운영이 되지 않은 지역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해 운행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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